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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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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20 |
조회 : 2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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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온이 많은 지역에 숯을 매설하여 땅의 전위를 조정한
실험데이터가 있어서 소개한다.
①식물의 경우는 부실한 성장 상태가 계속되고 수확도 적었는데 숯을 뿌려
준 결과 성장이 우수해지고 수확도 90%나 증대하였다.
②동물의 경우는 사육장 부근에 숯을 매설하고 나서부터 몸이 커진
것이 93%나 확인되고 젖소의 우유량 증가가 100% 닭의 산란율이
80%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③사람의 경우는 가옥 부근에 숯을 매설한 결과 병든 사람의 건강회복
효과가 보통때보다 85%나 증가 되었다.
위와 같은 실험데이터에서 보더라도 양이온 지대의 전위 개선에 숯이 얼마나 효과가 큰가를 잘 알수 있을것이다.
『사용후 약 80분에 유해 부유물의 95% 이상이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건강 유지를 위한 음이온 수는 1㎤당 700개=우리가 숨쉬는 대기는 양이온과
음이 온의 세상이다. 이 중 양이온은 오염되고 건조한 공기에 많다.
'악마의 바람'으로 통하는 사막의 바람은 양이온 덩어리다.
반면 음이온은 폭포 주변, 소나무 숲 등 공기가 맑은 곳에 풍부하다.
숲속 공기에서 느껴지는 상쾌함은 바로 음이온 덕분이다.
비가 내린 뒤의 공원, 물살 빠른 계곡, 파도 치는 해변도 음이온이
많이 생기는 곳이다.
경희대 한방병원 신현대 교수는 "물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위치에너지 변화만큼의 전기에너지가 발생하며, 이 전기에너지가 원자에 작용해 음이온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숲에선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음이온이 방출된다.
실제 폭포.숲엔 1㎤당 800~2000개의 음이온이 발생한다.
활엽수 숲보다는 소나무 등 침엽수 숲에서 음이온이 더 많이 생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확보해야 할 음이온 수는 1㎤당 400 ~1000개(평균 700개).
◆'이온 균형'무너지면 건강 해친다=신선한 공기의 양이온과 음이온의 비율은 5대
4. 그러나 이 '이온 균형'은 날씨에 의해 깨진다.
후덥지근하거나 구름이 많이 낀 날엔 음이온이 줄고 양이온이 늘어난다.
이런 날 신경통.천식.뇌졸중이 잘 발생하는 것은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음이온은 양이온을 만나면 양이온을 중화하는 데 진력한다.
따라서 공기가 오염된 곳에선 양이온이 늘어나고, 음이온은 모자란다.
오염되고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사람에게 기관지염.두통.요통.긴장.무기력증 등이 많이 생기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문제는 산업이 발달하면서 생활 공간에서 양이온의 수는 계속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거의 날마다 접하게 되는 TV.PC.휴대전화 등은 대표적인 '양이온 발생기' 들이다.
음이온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학자들은 음이온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주장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피로해소.식욕증진을 도우며,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본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센터 오상용 교수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면역성분인 글로블린 양을 증가시켜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뇌 알파파를 증가시켜 불안.긴장을 완화해준다"며 이스라엘 학자의 연구결과를 인용했다.
◆음이온을 많이 마시는 법=굳이 음이온 발생 제품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주말 삼림욕만으로도 충분하다. 폭포.계곡 등 물이 격렬하게 부딪치는
곳을 찾아도 좋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분수대 옆에 앉아 잡담을 나누는 것도 괜찮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면 무엇보다 환기와 청소에 신경써야 한다.
중앙집중식 냉.난방을 하는 아파트나 밀폐된 공간의 음이온은 사람에게 필요한 수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집안에선 녹색 식물이나 꽃을 기르면 음이온을 보충할 수 있다.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대체의학센터 전세일 원장은 "식물의 초록색 색소는 살균.공기정화와 함께 음이온을 만든다"며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들여놓는 것보다 관상 식물을 기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먹거리로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식품이 권장된다. 3대 항산화 비타민(베타 카로틴, 비타민C.E)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는 전자를 몸 안으로 끌어들이는 '음이온 식품'이다.
◆음이온 발생 제품의 허실=시판 중인 음이온 발생 장치의 원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구리.알루미늄 등 금속으로 만든 대전판에 5000~7000V의 고전압을 가하면 금속에서 음이온이 방출되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제품에서 음이온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양이온과 결합해 쉽게 중화해 버리므로 광고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냉장고.철제 가구.에어컨 등에 부딪치면 음이온은 바로 방전된다.
더욱이 공기청정기는 음이온과 함께 다량의 오존을 발생시킨다.
장시간 가동시 느낄 수 있는 비릿한 냄새가 바로 오존이다.
적당한 양의 오존은 살균 작용을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지면 천식 등 호흡기에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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